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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제57대 다원 총학생회 주최 ‘2024 봄축제’ 성황리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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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02 23:59:08   폰트크기 변경      
지난달 29∼30일 승학캠퍼스 뉴턴공원, 초청가수 및 동아리 공연·부대행사 풍성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제57대 다원 총학생회 주최 ‘2024 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제57대 다원 총학생회 주최 ‘2024 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승학캠퍼스 뉴턴공원에서 펼쳐졌다.

에일리와 멜로망스(29일), 로이킴과 다비치(30일) 등 초청가수 공연이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고 동아리 공연도 펼쳐졌다.

플로깅 캠페인, 야시장(푸드트럭), 각종 체험부스 및 이벤트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됐다.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맞춤고용서비스 소개, 삼성전자·현대자동차·KB국민은행 등 대기업 재직선배 멘토링, 지문으로 보는 진로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방법 등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근(체육학과 4) 동아대 총학생회장은 “중간고사를 끝낸 학우들이 여유를 찾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응수 학생·취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봄축제 기간 학생들이 문화행사를 즐기는 현장을 찾아가 진로 및 취업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알찬 학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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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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