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 사하구,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5-02 22:39:06   폰트크기 변경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부산시가 주최한 ‘2024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부산시 사하구청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부산시가 주최한 ‘2024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부산시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각 구·군별 1개 팀(팀당 3명)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로,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역량을 강화해 지적 경계분쟁 민원을 예방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는 지적직 공무원 김국태(시설6급), 강산(시설9급), 최유란(시설9급)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지적측량 장비 운용 능력,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 및 신속성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사하구는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에 측량조사자로 위촉돼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고, 오는 5월 16일에서 17일 양일간 국토교통부 주관, 충남 공주 소재 LX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드론측량·지적측량 2개 부문에 경진대회에도 부산시 대표로 출전해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역량이 한층 높아진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들이 4차산업시대 고도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측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kkochan20@naver.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