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전경 |
[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3일부터 17일까지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디자인, 인사노무, 수출입, 기술 6개 분야에 근무할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위원은 인천중기청 민원실에서 월 1~3회 상주근무하면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인터넷, 전화, 방문, 현장출장 등을 통해 요청하는 창업, 경영, 판로, 마케팅, 법무, 노무, 수출입, 세무회계, 생산관리 등 중소기업 경영애로사항 전반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 전문 자격소지자 및 경력자로서 정기적으로 인천중기청에서 상주근무(09:00~18:00)가 가능한 전문가로 최근 3년 내 비즈니스지원단 사업참여 제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결과는 6월 초에 인천중기청 및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참여 신청서는 이메일로 접수하며,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하도록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기청 및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며, 근무실적(상담건수, 만족도 등)이 우수한 상담위원은 연장 협약이 가능하다.
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은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은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최일선에서 상담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지식·재능을 나눌 전문가들께서 많은 신청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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