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

[대한경제=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안형익)은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역 지자체, 연구원, 학계 등 지역통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는 경인지역 지역통계의 발전방향과 통계개발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경인지방통계청이 주최하는 협의회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금번 회의의 안건은 경기도와 경인지방통계청이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인구동태코호트통계(가칭) 개발방안’과, 머신러닝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수요예측 분석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으로, 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두 안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형익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앞으로도 지역통계 개발과 통계분석 추진에 있어 경인지역 지역통계 전문가와 협력하여 경인지역 지역통계 허브를 함께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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