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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어린이 날 ‘철도박물관’이 더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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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03 10:16:07   폰트크기 변경      
‘의왕철도축제’ 연계해 기차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대한경제=박흥서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 철도박물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의왕철도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왕철도축제는 왕송호수공원 일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철도문화를 선보이는 지역 대표 축제다. 코레일은 철도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날 특별행사를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4일, 5일 이틀간 의왕시 철도박물관 실내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문화 체험 △전시와 공연 △기차연계 오감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철도문화 체험’은 열차를 모의로 조작하는 열차운전 시뮬레이터와 제복체험, 나만의 기차카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공연’은 ‘역무원 이봉창 의사의 독립운동이야기’특별전과 기차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흥미롭게 구성한 ‘철도사이언스쇼’ 철도퀴즈쇼 등으로 마련했다.

‘기차관련 오감놀이 체험’은 기차 쿠키 만들기, 기차의 원리를 이용한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야외 전시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10개 부스로 꾸몄다.

아울러 철도박물관은 축제기간 중 어린이와 19세 이하 청소년에 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찬 본부장은 “이번 철도축제를 위해 한달 전부터 박물관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한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온가족이 즐기는 철도문화체험을 주제로 철도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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