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발쿠치네 매장 전경. /사진: 현대리바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현대리바트가 하이엔드 가구 영업을 확대한다.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Valcucine)’의 첫 백화점 매장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연다고 7일 밝혔다.

발쿠치네는 ‘보피(Boffi)’, ‘불탑(bulthaup)’과 더불어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로 불린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고 유리, 티타늄 같이 생소한 소재를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발쿠치네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에는‘아르떼마티카(Artematica)’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손가락 터치로 문이 열리는 독자 기술 ‘에어리우스 도어 시스템(Aeirius wall-hung System)’을 적용한 대표 제품이다.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니우스 로치(Genius Loci)’도 전시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하이엔드 가구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영업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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