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호 기자]㈜GS는 2024년 1분기에 매출액 6조2890억원, 영업이익 1조163억원, 당기순이익 47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2023년 4분기) 매출액 6조4920억원 대비 3.1% 감소, 영업이익 7423억원 대비 36.9% 증가, 당기순이익 1215억원 대비 291.8%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매출액 6조8099억원 대비 7.7% 감소, 영업이익 1조793억원 대비 5.8% 감소, 당기순이익 5211억원 대비 8.7% 감소했다.
GS관계자는 "지난 1분기 연결실적은 유가의 점진적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손익 개선과 견조한 정제마진 및 윤활유 마진으로 GS칼텍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으나, SMP(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됨에 따라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다”며, “중동 유럽 지역의 지정학적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여부 및 속도가 올해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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