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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尹 검찰인사, 文 조치와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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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14 12:39:01   폰트크기 변경      

정국 현안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설명하는 개혁신당 대표경선 후보 허은아 전 국회의원. /사진: 허 전 의원 측 제공

개혁신당 대표 경선 후보인 허은아 전 국회의원은 14일 “윤석열 정부의 검찰인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취했던 조치와 판박이”라고 비판했다.

허 전 의원은 이날 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정녕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길을 가려나 보다. 어디서 많이 보던 풍경이다. 검찰이 조국-황운하 관련 사건에 칼을 대려 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했던 조치와 판박이로 똑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 사건을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힌지 엿새 만에 이루어진 조치”라며 “윤 대통령은 이 검찰총장을 제2의 윤석열로 만들어주고 싶은가 보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정치의 윤회를 막으려면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면서 “개혁신당은 공수처 폐지,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 중립의무 법제화, 특수부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을 모두 겸직하는 듯한 지금의 행태를 계속한다면 문재인 정부보다 더 가혹한 정권의 결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대표적 친윤 검사인 이창수 전 전주지검장을 서울중앙지검장에 보임했다. 또 김건희 여사 수사에 관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 지휘라인을 모두 교체했다. 

김옥찬 기자 kkkochan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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