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남영사옥에서 우수협력사 최고경영자(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HJ중공업 제공.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30명을 초청해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HJ중공업의 안전 보건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HJ중공업이 초청한 정부 안전보건 전문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HJ중공업은 안전보건평가 최우수 기업에 ‘건설철강’을, 우수 기업에 ‘경수제철건설’과 ‘상봉이엔씨’를 각각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HJ중공업은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구축해 협력사 직원 온라인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소장과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집체교육도 매년 진행 중이다. 이에 HJ중공업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
김완석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는“앞으로도 안전보건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고 선진 안전보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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