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건원엔지니어링이 차세대 스마트 건설사업관리 인재 육성을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건원엔지니어링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건축이다.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이뤄진다. 자격요건은 관련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건축기사 등)을 소지한 학사 이상으로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관련 규정에 따라 장애인과 국가보훈 대상자는 우대한다.

다만 신입사원 채용인 점을 고려해 경력관리 수탁기관(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의 경력증명서 상 입사기록이 있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건원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 대상으로 현장 실무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건축 및 전기 직무 관련 기술교육 △공정ㆍ코스트ㆍ계약관리 실무교육 △기술자격취득 프로젝트 △외부 기술업체 초청교육 등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업무역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간 선택제 근무 △사내 동호회ㆍ도서관 운영 △육아ㆍ출산ㆍ가족돌봄휴가 및 가족 건강검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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