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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엔터파트너즈 매각 대금 230억원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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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2 18:51:3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권해석 기자]경남제약은 엔터파트너즈의 주식과 경영권 매각 대금 230억원이 납입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경남제약은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엔터파트너즈 주식 377만4465주(당시 지분율 32.68%)를 230억원에 알에프텍 외 2인에게 양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날 경남제약은 양수도 대금 지급이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사 엔터파트너즈는 금형·사출 등 플라스틱 제품 제조를 주로 하던 기업이었지만, 최근에는 드라마 제작·공연기획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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