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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KR산업,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 통합휴게시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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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4 10:47:11   폰트크기 변경      
첨단ㆍ고급 서비스로 '휴게공간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계룡그룹 KR산업이 수주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 통합휴게시설 조감도. (사진제공=KR산업)


계룡그룹 KR산업(회장 이승찬)은 최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첫 번째 관문 휴게소인 ‘처인 통합휴게시설’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이번 휴게시설 입찰에서 계룡그룹은 로봇 서비스, 미래형 편의점 등 운영체계 첨단화와 프리미엄 식당가, 그리고 수준 높은 인테리어를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15년의 운영기간을 확보한 KR산업은 향후 연평균 925억원, 총액 1조3875억원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처인 통합휴게시설은 연면적 7946㎡의 상공형 휴게시설로, 첨단 서비스 시설과 고급화 시설이 결합되어 향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 세종포천고속도로 휴게시설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계룡그룹은 “이번 수주는 40여 년 간의 오랜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경험에서 나오는 운영철학과 고급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휴게공간과 경험을 제공해 휴게시설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처인 휴게시설은 올해 11월 말 세종포천고속도로 본선이 개통되면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신정운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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