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공영이 최근 준공한 알에프바이오 원주사옥.

이화공영이 ㈜알에프바이오 원주사옥을 준공하며 국내 제약ㆍ바이오 플랜트 건설의 선두주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화공영은 지난 2022년 9월 알에프바이오 원주사옥 착공 이후 COVID-19 및 이로 인한 자재수급 어려움,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인상 등 무수한 외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효율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임직원의 끈끈한 팀워크로 위기를 극복, 최근 준공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최종찬 이화공영 대표는 준공식 축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심이며 중부내륙권 경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원주기업도시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알에프바이오가 만나 웅비하는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화공영이 함께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준공을 축하했다.

이로써 이화공영은 GMP 분야 실적을 추가, 1956년 창립 이래 제약∙바이오 플랜트, 의료기기∙코스메틱∙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 등 국내 GMP 시공 분야에서 최다 실적을 보유,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신정운 기자 peac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