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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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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31 09:53:08   폰트크기 변경      

GS건설 한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사옥 1층에서 진행된 ‘GS건설에 왔나 봄’ 그림 전시전를 관람했다. 사진: GS건설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GS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오는 6월 2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 1층 로비에서 ‘GS건설에 왔나 봄’을 주제로 그림 전시전을 연다. 사내 공모를 통해서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봄’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접수받아 이 중 50여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GS건설이 본사 2층에서 운영 중인 ‘GS건설 꿈과 희망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임직원 자녀들 중 2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GS건설 어린이집에 만 1세때부터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직원은 “매일 아이 손을 잡고, 회사를 출근하는데, 우리 아이가 그린 그림이 회사 로비에 전시돼 있는 걸 보니 벌써 이만큼 자랐나 싶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또 GS건설은 오는 6월 직원과 10세 미만 자녀 초청 야외 행사인 ‘펀펀(Fun Fun)한 토요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평소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현장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에서 실내키즈파크 및 야외 놀이시설 체험과 각종 전시관 관람 등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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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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