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 조감도.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위치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가 현재 공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단지 학세권을 보유하고 있어 자녀가 있는 입주민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단지 내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가 모두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교육적인 인프라를 갖췄다. 

권역 내로 5개의 학군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025년에 입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고등학교 역시 착공을 앞두고 있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8개동으로, 세대는 59A, 59B, 84 타입으로 총 815세대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화양지구 인근에는 안중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최근 떠오르는 지역 중 하나다. 서울 강남, 수원, 판교 분당 등 각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을 할 때 지리적으로 유리하며, 올해 평택선과 서해선이 개통 예정이다. 

또한 서평택 부근에는 국가산업단지 5개와 경기경제자유구역 2개(BIX, 현덕지구(예정)), 평택항 국제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진행이 예정됐다. 대규모 민간택지개발사업지구로 선정돼 여의도 면적으로 현재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고덕 삼성반도체가 이전하는 등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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