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이하 토문엔지니어링)가 ‘의왕월암 B-2BL 공동주택 신축공사 감리 용역’ 수주에 다가섰다.
11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 용역에 대한 개찰 결과, 토문엔지니어링이 개찰 1순위(23억8357만8000원)에 올랐다.
개찰순위 2위와 3위는 각각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투찰가격 23억8358만2000원), 유탑엔지니어링(23억8466만원)이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B-2블록 3만4936㎡ 터에 703가구 대상 아파트 7개동(지하2층∼지상29층)과 부대복리ㆍ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공사비 1517억원이 책정됐다. 예정 총 사업비는 약 4333억원 규모다.
의왕시는 지난 4월 해당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8월 착공할 예정이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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