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사상구청과 연계해 운영한 ‘가사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5월 28일에 마무리됐다.

‘가사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분야로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가사 관리, 공간 정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해당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가정관리사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가정 관리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공간 관리를 위한 개념 파악은 물론 습득한 교육내용을 토대로 자격검증 시험을 실시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기관과 취업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료자들이 희망할 경우 바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해당 과정은 가사서비스 관리사 양성을 통한 1인 가정, 맞벌이 가정의 가사서비스 수요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운영에 따른 가사서비스 관리사 채용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 운영을 통해 현실에 더욱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광역시 민간위탁기관으로서 미취업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및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취업전문교육기관으로 현재 사상구청과 탄탄 일자리채움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미취업여성 취업교육 및 알선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치매재활 활동가 양성과정도 운영될 예정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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