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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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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2 16:47:12   폰트크기 변경      

지아이텍,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기업 선정./사진: 지아이텍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지아이텍은 ‘2024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마케팅ㆍ금융 등 지원사업을 우대 지원하면서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중기부 수출바우처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지원과 수출자금 융자ㆍ보증 한도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금리우대 등을 지원한다. 지정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년이다.

1990년 설립된 지아이텍은 자사 특허와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정밀기계 제조설비를 갖추고, 2차전지 및 수소연료전지 제조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슬롯다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 중 PR(감광액) 도포의 핵심부품인 슬릿노즐 및 이와 관련된 특수 목적용 정밀기계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급변하는 이차전지 산업 트랜드에 맞춰 해당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은 제품을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더불어 2022년에는 매출액과 수출액이 모두 2배 이상 성장하며 2023년 무역의 날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지난 10일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아이텍을 방문해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충남중기청은 많은 기업과 소통하며, 수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권 지아이텍 사장은 “강소기업 선정은 지아이텍 전 임직원들이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해 밤낮으로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법인설립 등을 기반으로 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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