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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죽림 더프라우드’ 15일(토)까지 공공분양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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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3 10:37:19   폰트크기 변경      

최근 공사비 폭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 국민평형 기준으로 분양가 5억원 이하 단지의 씨가 마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 전용면적(이하 전용) 84㎡ 분양가격을 조사한 결과 평균 7억217만원으로 나타났다. 국평 기준 평균 분양가가 7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업계에서는 지방에서 5억원 이하 분양 단지를 찾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자재값 급등과 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 죽림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공공분양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정당 계약 일정은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415만원(A2∙A4블록 평균)으로 지난 2022년 여수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1,507만원(부동산R114 기준)보다 100만원가량 낮게 책정됐다. 즉, 2년 전 분양가에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그 결과 앞서 청약접수에서 최고 1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충전기가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27년 예정)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25년 예정)을 비롯해 수영장, 실내 놀이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29년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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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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