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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김포국제공항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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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3 15:20:15   폰트크기 변경      
동아오츠카와 함께 근로자 대상 체내 수분 자가진단·스트레스 측정 등 실시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보호구역에서 제주항공 정비사들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제주항공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사장 김이배)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제주항공은 13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과 동아오츠카는 혹서기를 앞두고 야외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가진단 및 수분섭취 △스트레스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 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 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ㆍ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상생협력을 위해 제주항공 지상조업사 및 협력사, 타사 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1일 동아오츠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항공 정비사 대상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 △승무원 등 서비스 직무 멘탈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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