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에어서울, 정호영셰프 우동 기내식 ‘신메뉴 2종’ 출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6-13 16:46:27   폰트크기 변경      
우동 기내식 출시 1주년 맞아 명란크림우동, 카레우동 새롭게 선보여

에어서울 신규 기내식 명란크림우동 / 에어서울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시그니처 기내식인 ‘정호영 셰프 우동 기내식’ 2종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작년 5월, 일식 전문 스타 셰프인 정호영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항공사 최초로 ‘우동 기내식’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메뉴는 출시 후 월 평균 200여개가 꾸준히 판매되며 여행을 떠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에어서울 신규 기내식 카레우동 / 에어서울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우동 카덴’의 대표 인기 메뉴인 명란크림우동과 카레우동으로, 정호영 셰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우동의 쫄깃한 식감을 기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서울과 정호영 셰프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수 차례 미팅과 임직원 대상 시식회를 통한 피드백 과정을 거치며 레시피를 개선해 왔다.

두 메뉴는 모두 1만8000원으로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인천 출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사 간 기내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신메뉴 개발에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였다”며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김희용 기자
hyo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