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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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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6 09:00:18   폰트크기 변경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항공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말 분양 일정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전용면적 84ㆍ101㎡)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 등이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부담이 없다.

시공 후분양 단지로, 지난 5월부터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3면 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을 계획해 수납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지상공간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된다. 대규모 잔디마당과 정원, 운동시설 등 다양한 조경 설계도 뒷받침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시스템이 곳곳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돼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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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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