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신한종합건설(대표 박용수)이 세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토목 및 기계)를 수주했다.
신한종합건설은 인천지방조달청과 경기도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발주한 세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입찰에서 예정가격 대비 83.33%인 222억3276만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에 오른 뒤 지난 14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사는 오산시 사랑동 295번지 일대에 하루 4500㎥ 처리 용량의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는 것으로, 신한종합건설은 51%의 지분으로 삼보종합건설(49%)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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