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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 6월 22일 공개 경쟁 입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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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9 10:13:41   폰트크기 변경      


롯데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가 6월 22일(토)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에 나선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는 교동 일원에 지상 1~2층, 연면적 약 1,621㎡, 총 34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 호실이 도로변 스트리트형 특화설계가 적용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입정 예정일은 2024년 11월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 호실에 시스템 냉∙난방기가 기본 제공된다. 또 납부조건은 계약금 10%(낙찰가 기준), 중도금 없이 잔금 90%로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입점 시까지 수천만원 대의 소액의 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계약금 10% 완납 후 전매도 가능하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상가의 공개 경쟁 입찰은 현장 인근 교통 택지 일원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입찰 신청자는 신청하는 군 또는 호실 수만큼 각각 보증금을 납부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복수의 군 또는 호실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동일인이 같은 호실(군)에 중복 신청할 수는 없다.

입찰과 개찰, 계약 모두가 6월 22일에 진행된다.

상가는 1,305세대 랜드마크 대단지 독점상권으로서 안정적인 단지 고정수요와 교동 일대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함께 조성되는 24만㎡의 교동7공원을 비롯해 올 2월 개관한 솔올미술관, 초, 중, 고교로 통하는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주 7일 북적이는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아파트 분양 당시 강릉 내 수요 및 전국 투자수요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상품성, 입지, 미래가치 등이 증명됐던 만큼,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역시 열기를 이어 받아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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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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