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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찾아가는 중처법 대응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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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9 10:41:5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 건설업체들의 대응역량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서울지역에서 총 11개 중소업체를 선정해 진행했다. 컨설팅은 협회 내 안전관리기술인회(회장 김만장)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인력풀을 구축해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소개 및 대응방안 △안전보건관리 이론교육 및 주요사례 △건설기술인의 법적 의무사항 안내 등 중소업체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술인협회 관계자는 “향후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으로 컨설팅을 확대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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