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 라씨엘로 조감도. |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청주 내덕동에 10년 거주 후 분양이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인 '내덕 라씨엘로'가 공급된다.
내덕 라씨엘로는 청주 청원구 내덕동 16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민간임대아파트는 취득세를 비롯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내덕 라씨엘로 임대(전세형)아파트의 경우, 저렴한 보증금으로 10년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 덕분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내덕 라씨엘로는 총 4개동으로 단지가 구성된다. 지하 4층~지상 30층 2개동, 지하 4층~지상 42층 2개동이다. 인기 평형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59타입 150세대, 84타입A 445세대, 84타입B 68세대 등 총 663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4면이 도로가 접해있으며 1순환로와 연결되는 내덕칠거리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 이내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 우수한 학군까지 자리하고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의 관심도 높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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