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최근 대전 우송대학교 철도 관련 학과 재학생 등 500여 명에게 분식차를 지원했다. / 사진 : 삼표그룹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삼표그룹은 ‘철도의 날’을 앞두고 미래 철도 인재인 대전 우송대학교 학생들에게 분식차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식차 지원은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의 연중 프로젝트 ‘SPoon UP’의 일환으로, 미래 철도 인재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철도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표그룹 사회공헌단과 삼표레일웨이 임직원들은 우송대를 직접 방문해 철도 관련 학과 재학생 등 총 500여 명에게 떡볶이, 튀김, 어묵 등 분식을 제공했다.
정찬묵 우송대 학사2부총장(철도물류대학장)은 “삼표그룹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미래 철도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재정 삼표레일웨이 대표는 “이번 지원이 미래 철도 산업을 이끌어나갈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레일웨이는 삼표그룹 철도부문 계열사로, 철도궤도 제품 제작, 시공, 유지 및 보수 등 철도궤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철도엔지니어링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철도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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