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개관 110주년을 맞이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914년 10월 10일 개관한 조선호텔은 국내 최초의 럭셔리 호텔이자 가장 오래된 호텔이다.
10월 개관 110주년을 맞아‘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라는 의미를 담아‘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20일부터 27일까지 전 호텔 사업장 150여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공식홈페이지에서‘110주년 타임 세일’을 개시한다. 최대 89%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호텔별 최저가로 제안하는 룸 온리 상품부터 스위트 패키지까지 다양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키즈 오션뷰 스위트를 최대 72% 저렴하게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더 스위트 객실과 올 스위트 객실의 힐 스위트 패키지 상품을 정상가격 대비 89% 할인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조선 팰리스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그랜드 조선 부산 ‘팔레드 신’ㆍ중식당 ‘모트 32’ㆍ프리미엄 일식당 ‘야마부키’ 등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대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다.
타임 세일 기간동안 클럽조선 VIP 멤버십 ‘프리미어(Premier)’ 등급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객실,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각 호텔에서는 특별 패키지를 차례로 출시한다. 각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스페셜 메뉴도 선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는 조선호텔 김치, 프리미엄 타월, 침구세트 등을 특별 편성해 소개한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미래의 100년 역시 대한민국의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조선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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