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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청주테크노폴리스’ 수혜처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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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4 13:56:52   폰트크기 변경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조감도.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청주테크노폴리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이곳이 직장과, 주거, 교육환경을 모두 누리는 자족형 신도시로 거듭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인접한 아파트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전용면적 110㎡ 기준 작년 3월 3억7,500만 원에서 올해 4월 4억5000만 원에 실거래 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의 면적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2007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산업단지다. 단지에는 친환경 산업시설용지는 물론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을 단지 내에 함께 조성해 직주근접 자족형 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산업단지로서 갖춰야 할 교통여건도 풍부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공항,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KTX오송역이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까지 연결되는 북청주역이 개통을 계획 중에 있어 완공 시,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처럼 청주테크노폴리스의 개발이 이 일대 부동산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서 이번 주말 오픈을 앞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이에 대한 최대 수혜처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청주 내에서도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인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 4개 구역(4700여세대 계획) 중 1구역에 들어선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수요자는 별도의 청약 통장이나 자격요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10년동안 단지를 임대하고 그 이후 분양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각종 부동산 중과세의 대상이 되지 않는데다 분양전환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 시 취득세 비과세 적용을 받아,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도 적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선호도 높은 59~84㎡의 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과 세대당 약 1.5대의 넒은 주차공간이 제고오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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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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