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6ㆍ7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지난 18일 통합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안양시 평촌 목련 두산 6단지(추진준비위원장 이호준), 우성7단지(추진준비위원장 김항열)가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목련6ㆍ7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안양시 동안구 소재 은혜교회에서 목련두산 6단지와 우성 7단지는 통합재건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유주 및 가족 2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시공사 DL이앤씨와 현대건설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DL이앤씨와 현대건설 총 2개의 건설회사의 발표로 진행됬다. DL이앤씨는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문화와 85년 역사의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임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현대건설은 78년의 역사, 도시정비 5년연속 수주 1위 등 업적을 시작으로 첫 선도지구 지정 및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목련6ㆍ7단지의 입지적 우수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날 건설사들은 선도지구 선정 배점의 가장 중요한 동의율 95%(60점)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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