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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 임직원 워크숍 개최…미래 먹거리 선점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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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4 15:51:58   폰트크기 변경      

구름 빅밸류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소재 메리츠화재 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빅밸류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업 빅밸류(공동대표 구름·이병욱)는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소재 메리츠화재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팀 조직 개편과 함께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선임 등 체질 개선에 나선 빅밸류의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헬스케어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빅밸류는 새 미션과 비전을 각각 ‘데이터로 세상을 풍요롭게’, ‘빅데이터와 AI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밸류 프로바이더’로 정했다. 데이터가 고객 업무에 직접 파고들어 가치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최신 데이터를 구매하고 활용하는 구조를 통해 데이터와 서비스 구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거대언어모델(LLM) 등을 활용해 정보와 데이터 결합에 힘을 주며 고객 사용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데이터의 힘을 믿고, 데이터가 발휘할 진정한 힘을 끌어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게 우리 미션”이라며 “데이터가 사람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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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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