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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블랙앤데커, ‘2024 여성들의 집짓기’ 바자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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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7 09:43:00   폰트크기 변경      

스탠리블랙앤데커 관계자(왼쪽)와 한국래비타트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스탠리블랙앤데커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스탠리블랙앤데커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4 여성들의집짓기 제주도 해녀쉼터 마련을 위한 자선패션쇼&바자’ 행사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바자회에서 스탠리블랙앤데커는 틈새 공간 청소에 편리한 블랙앤데커 ‘12V MAX 무선 핸디 청소기(DVJ315B)’ 80대와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2in1 무선 라이트(BDCFSL01)’ 20대를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해녀쉼터 마련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200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패션쇼, 바자회를 개최해 주거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건축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27가구 이상의 국내외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해녀쉼터 건축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023년에도 한국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 기금 바자회 및 이동식 주택 짓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한국해비타트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특히, 2010년부터 여러 건축 프로젝트와 주거 개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총 누적 금액 6억원에 달하는 자사 공구류와 청소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한국해비타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주거 개선 프로젝트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전동공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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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서용원 기자
ant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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