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현희 기자] KCC건설이 광주광역시의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인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광주 치평동 일원에 지상 3층~지상최고 34층의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40㎡으로 226가구가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84㎡A 29가구 △84㎡A1 28가구 △84㎡A2 28가구 △84㎡A3 27가구 △84㎡B 62가구 △95㎡ 50가구 △140㎡P 2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 100%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상무지구 내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광주광역시청과 5.18 기념공원 사이, 옛 이마트 상무점이 위치했던 자리에 들어선다. 광주 최고수준의 생활 인프라로 꼽히는 상무지구 내에서도 주요 메인 인프라를 단지 앞에서 가까이 누릴 수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생활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상무병원 및 광주한국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광주를 대표하는 학원가로 손꼽히는 치평동 학원가가 도보권에 있다. 유촌초, 동명중, 상무고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골프 클럽,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스위첸 랜드’ 및 ‘스위첸 가든’ 등으로 각각 명명된 특화 조경도 마련된다. 세대당 1.35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입주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김현희 기자 maru@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