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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대 산업단지 인근 ‘쌍용 더 플래티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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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7 13:39:32   폰트크기 변경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대덕구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28일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4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조합원분 411가구를 제외한 33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은 △59㎡A 47가구 △59㎡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대전 대덕구는 2024년 3월 기준으로 아파트 총 4만2524가구 중 87.1%가 10년 이상 경과했고, 이중 20년이 넘은 아파트는 4채 중 3채인 75.2%(3만1968가구)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가 800가구가 채 안 되기 때문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갖췄다.

대전의 명산인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숲세권이면서도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될 정도로 대전에서도 손꼽히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올해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트램라인이 착공 예정이며, 개통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선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단지는 세련된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각 세대(일부 제외)에는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청약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된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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