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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폴리오-2024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S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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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7 16:32:14   폰트크기 변경      



지난 6월 5일 주식회사 스톡폴리오가 정부 ‘2024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S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혁신기업(창업·벤처·중소)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스톡폴리오의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스톡폴리오는 이번 사업에서 ‘Pixt AI(이하 픽스트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픽스트 AI는 누구나 손쉽게 다국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TTV(Text-to-Video) 솔루션이다. 텍스트 대본을 입력하면 영상 촬영, 편집, 음악을 포함한 영상 콘텐츠를 픽스트 AI가 몇 분 내로 실시간 제작한다. 픽스트 AI가 제작한 영상을 편집하고 싶다면 대본 수정, 상업용 영상 검색, 내 영상 업로드 등 무료 기능을 통해 나만을 위한 맞춤형 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스톡폴리오는 픽스트 AI에서 이 모든 기능을 10분짜리 영상 1건당 1달러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 방식보다 최소 180배 빠르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픽스트 AI는 △콘텐츠 오리지널리티/희소성 △다국어 모델 △TTS 제공 등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으며, 스톡폴리오는 저작권 걱정 없는 ‘아시아 특화 영상 DB’를 보유 중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아울러 시각적·언어적 현지화를 통해 해외 기업이 느끼는 진입장벽을 허물기 위해 다국어 번역 모델을 도입했다. 픽스트 AI는 ‘영상도 번역하듯’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입력한 대본의 언어에 상관없이 110+개의 언어로 영상을 현지화하며, AI성우의 내레이션도 추가해 성별, 속도, 톤 등 다양한 맞춤화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스톡폴리오는 종료기간인 오는 11월까지 수요기업의 기술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심층 컨설팅 △기술검증(PoC) △서비스 최적화 및 고도화 △서비스 이용 교육·세미나 등 다양한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톡폴리오 측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영상 콘텐츠의 양에 비해 누구나 영상 제작을 손쉽게 하도록 돕는 솔루션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손쉬운 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픽스트 AI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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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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