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27일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왼쪽부터)신촌리 575-3번지 다가구주택 신축공사 대호종합건설㈜ 박진홍 소장,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강영구 본부장, 3C 콤프 신규 시험동 건축공사 해평건설㈜ 조요준 소장.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이번에 선정된 우수 건설현장은 △3C 콤프 신규 시험동 건축공사 △신촌리 575-3번지 다가구주택 신축공사 등 2곳이다.
이날 관리원은 우수 현장 포상에 이어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 개발공사, 전라제주시설단,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광주전남기술사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스마트 안전장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