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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기술사단체연합회’ 출범…초대 회장에 조경식 토목구조기술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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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27 17:57:39   폰트크기 변경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위치한 대한토목학회에서 6개 토목 종목 기술사회 단체가 ‘토목기술사단체연합회’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토목 분야 기술사 단체들로 구성된 ‘토목기술사단체연합회’가 출범했다.


토목기술사단체연합회는 도로기술사회(회장 황주환), 상하수도기술사회(회장 조민현), 수자원개발기술사회(회장 조영호), 토목구조기술사회(회장 조경식), 토질및기초기술사회(회장 김종석), 항만및해안기술사회(회장 고덕형) 등 6개 토목 종목 기술사회가 단체 회원으로 참여했다. 대한토목학회는 특별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위치한 대한토목학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앞으로 연합회는 토목엔지니어링 기술의 가치 제고와 토목엔지니어의 위상 적립 및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전 과정에 걸친 법 제도와 기준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토목 시설물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연합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조경식 토목구조기술사회 회장은 “토목이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엔지니어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협력하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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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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