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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충전 대패 ‘GHO 18V-26 프로페셔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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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2 08:52:55   폰트크기 변경      

전문가용 충전 대패 ‘GHO 18V-26 Professional’. /사진: 보쉬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보쉬 전동공구가 교체 방식의 신형 우드 레이저 절단날을 적용해 신속한 작업이 가능한 전문가용 충전 대패 ‘GHO 18V-26 Professional’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GHO 18V-26 Professional’은 알루미늄 베이스 플레이트와 깊이 조절 플레이트가 정밀하게 정렬돼 작업 중에도 대패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정확한 위치와 깊이로 절단할 수 있어 손쉬운 평면 가공이 가능하다. 또 모터 내 마찰이 없는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파워와 긴 작동 시간을 자랑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한 ‘이중 톱밥 배출 방식’을 적용했다. 왼쪽, 오른쪽 모두 청소기를 연결하거나 목재 톱밥을 배출할 수 있다. 이로써 각재 및 기타 목재 부품들을 조정하고, 목재를 밀어 매끈하게 하거나 평탄하게 다듬는 작업에 최적화됐다. 특히 대패 작업, 홈 가공, 도어 피팅 및 모서리 챔퍼링(석재나 목재 따위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부드럽게 깎는 것) 작업에 주로 사용된다.

‘모터 브레이크’와 ‘정속도 유지 기능’도 갖췄다. ‘모터 브레이크’는 공구의 작동을 중지할 때 날을 빠르게 멈추는 기능이며, ‘정속도 유지 기능’은 공구에 부하가 가해질 때 절단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해준다.

제품은 기본 구성품(베어툴, 먼지 백, 평행 가이드)에 절단날이 1개 추가 제공되며, 공구에는 추가 절단날을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있어 작업 시 편의성을 높였다. 범용 호스 슬리브를 통해 모든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집진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보쉬의 모든 GHO 먼지백과 유연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보쉬 관계자는 “신제품은 신형 우드 레이저날을 적용해 기존 대비 3배 더 많은 양을 절단할 수 있다”며, “‘이중 톱밥 배출 기능’과 ‘모터 브레이크’, ‘정속도 유지 기능’ 등을 갖춰 안전성 및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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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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