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GS건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금일 1순위 청약 접수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02 10:52:18   폰트크기 변경      


올해 강북권 최대 관심 단지로 떠오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지난 28일(금)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견본주택이 운영된 3일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앞서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일대의 편리한 주거 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박 모씨(40세)는 “지하철역이나 이마트, 경의선 숲길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할 것 같고, 평지인 점이 마음에 든다”라며 “학교와 대로변이 가까워 아이를 키우기에도 안전해서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해당 노선을 이용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이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서울소의초 병설유치원, 서울소의초가 위치해 있다.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등도 가깝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형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면적 114㎡B타입의 경우 세대 분리형 구조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수영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주민휴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스터디룸, 독서실, 맘스 스테이션, 티하우스, 카페테리아,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특히 104동 지상 21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최 모씨(34세)는 “근처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드디어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했다”라며 “주변 시세를 감안하면 합리적인 분양가라고 생각돼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각각 12억~13억원대, 16억~17억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최대 3억5,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여기에 서울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에서는 드물게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분양 관계자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공덕동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교통, 교육, 편의, 문화, 여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상품성이 우수해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높다”며 “견본주택 방문객 대부분이 청약 상담을 받고 돌아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중 46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7월 1일(월) 특별공급,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0일(수), 정당계약은 7월 21일(일)부터 24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장세갑 기자
csk@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