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업고등학교 BTL 조감도. /사진= 용진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용진(대표 김한섭)이 ‘그린스마트스쿨 담양공업고 외 2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2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용진 컨소시엄((가칭)담양배움터주식회사)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담양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해 담양남초등학교와 무안북중학교 본관동을 각각 개축하고, 일부 시설을 철거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398억원 규모로,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 내 용진의 지분은 51% 수준이다. 샤건축사사무소는 설계를 담당하고, 디에치플래닝과 제일이 사업관리, 운영사로 각각 참여했다.
백경민 기자 wi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