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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전국자율방재단, 풍수해 대비 합동점검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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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2 16:13:40   폰트크기 변경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본원에서 전국자율방재단과 여름철 풍수해 재난대응체계 점검 연석회의가 열렸다. 사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전국자율방재단(회장 라현숙, 이하 방재단)과 여름철 풍수해 재난대응체계 점검 연석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 재난 사고 시 대응 및 조치 사항 공유와 안전원 지부 및 지역자율방재단과의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또한, 그간 방재단원의 교육시설 재난 피해 선제 예방을 위해 수행한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3월 안전원과 방재단은 6개 지역(서울 강남, 광주 광산, 경기 구리, 경남 진주, 대구 서구, 대전 서구)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박구병 안전원 이사장은 “방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사전에 집중 점검함으로써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재난안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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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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