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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잇ㆍ이데아텍,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동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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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3 13:07:34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심화영 기자] 클로잇(대표 이세희)은 통합 연계 플랫폼 전문 기업 이데아텍(대표 어윤호)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클로잇은 아이티센그룹 계열사로 지난 2022년 3월 쌍용정보통신 클라우드 사업부분이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이후 LG히다찌를 흡수하면서 현재의 클로잇이 됐다.

이데아텍의 통합 연계 플랫폼 ‘iPaaS’는 하이브리브ㆍ멀티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모두 지원하는 공공조달부문 1위 제품으로, 노코드 기반 표준 API 자동 개발·변환 및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GUI 환경에서 쉽고 간편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잇과 이데아텍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양사 생태계(Ecosystem) 협력을 통한 기술 연동 및 최적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설팅, 기술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교류 △국내외 협업 추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또한 서비스 공동 판매 및 유통 협력을 위해 △상호 서비스 판매 및 유통 △주요 고객사 사업 기회 사전 공유, 공동 제안 및 사업화 상호 적극 지원 △기타 양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데아텍 백미선 부대표는 “이번 MOU를 토대로 기술력 및 서비스 역량 고도화와 더불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며 “기업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클로잇 김일권 클라우드컨설팅 사업부장은 “공공 시장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부터 실질적인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구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협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IT서비스 프로바이더인 클로잇은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다년간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를 쌓으며 최신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발휘해왔다. 이를 토대로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클로잇 김일권 클라우드컨설팅 사업부장(오른쪽)과 이데아텍 백미선 부대표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티센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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