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진행된 위(Wee) 프로젝트 기관 업무 담당자 대상 워크숍. 사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 이사장 박구병)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의 위(Wee) 프로젝트 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부 및 안전원의 심리안정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및 위 프로젝트 담당자와의 소통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위 프로젝트란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을 말한다. 학교에는 위 클래스, 교육지원청 위 센터, 교육청 위 스쿨, 가정형 위 센터 등이 개설돼 있다.
상반기 워크숍은 지난 3월 서울·경기·인천을 시작으로, 4~5월 강원, 5월 충청, 6월 영남 권역에서 진행됐다. 총 650여명이 참석했다. 하반기에는 9월 호남, 10월 제주 지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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