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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바디프랜드와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발달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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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3 10:21:2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 강남구와 기업 바디프랜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

3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5일 오후 바이프랜드와 이런 방향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체결식에는 조성명 구청장과 복지생활국장, 김흥석 바디프랜드 대표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 강남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구원에게 맞춤형 성장발달 진료서비스, 가족주치의 역할을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서비스는 강남구 한의사회와 연계한 양육자 건강관련 강좌지원, 부모와 아이 심신 안정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도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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