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새만금개발청

[대한경제=이재현 기자]새만금개발청은 3일 청 내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근무 환경 정착과 반부패ㆍ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만금청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반부패ㆍ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청렴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청렴 서약서 서명, 청장의 당부말씀, 청렴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렴 선언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권한과 책임 명확화 △공정한 직무수행 △청탁ㆍ알선ㆍ금품ㆍ향응ㆍ부당한 이익 금지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2조 원의 투자유치 등으로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면서, “이런 시점에서 열리는 청렴 결의대회는 새만금 사업이 한 단계 더 높이 비상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고 국민의 믿음을 얻기 위한 결연한 의지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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