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2022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이래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신공영은 △협력업체 재무지원 △협력업체 교육지원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무재해 신인도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신공영은 하도급 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기술지원 △교육지원 △교류확대 △공정거래 등 5대 중점지원 추진과제를 주요목표로 삼고 실천방안을 정해 시행 중이다.
안전관리 분야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지난해 말 격상된 안전보건 전담조직 ‘안전보건경영실’을 필두로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유관부서의 현장 점검을 매월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ㆍ동반성장을 위한 대금지급 프로세스 개선, 본사ㆍ현장 연계를 높인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등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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