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서울 서초구 사옥 로비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어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 사진 : KCC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KCC는 최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KCC 로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로비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저스틴 허위츠의 라라랜드 음악, 미녀와 야수 하이라이트 모음곡 등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KCC는 사옥의 층고가 높아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이 더욱 웅장하게 들릴 수 있는 만큼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바쁜 업무 등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시간이 적은 임직원들에게 힐링 시간 제공과 동시에 활기찬 사내 분위기 조성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문화복지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전시회나 참여형 이벤트 등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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