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대표가 이끄는 숯불치킨 창업 브랜드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대만, 베트남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을 운영하는 외식 전문 기업 ㈜기영에프앤비(기영F&B)는 앞서 찜닭 전문 브랜드 ‘두찜’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전 세계에 알리며 ‘K-찜닭’ 글로벌 진출에 앞장선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 세계에 ‘K-찜닭’을 알린 경험을 토대로 숯불치킨의 세계화를 위해, 대만과 베트남 진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대만과 베트남은 한국 문화에 우호적이고 식음료 문화가 잘 맞아 첫 번째 무대로 적합한 시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점주님들과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2022년 5월 9일 브랜드를 런칭해 약 2년 1개월만에 국내 가맹 계약 270건을 이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전성기를 맞은 배우 구성환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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