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가 다양한 편의시설과 옵션을 갖춘 기숙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신안산 비즈스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연면적 약 2만평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지식산업센터 199실, 업무시설 48실, 근생 44실과 함께 전용면적 19~31㎡의 기숙사 318실이 들어선다.

기숙사의 경우,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출입 통제 시스템과 더불어, 분리형 화장실, 중문 설치, 2~4인의 주거가 가능한 높은 실사용 면적, 각종 세탁실과 취사실, 휴게실 설계, 가정 및 가구의 빌트인 시스템, 편리한 물품 보관을 위한 개별 캐비닛(창고)을 갖췄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는 2026년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시우역이 개통 예정이며, 10분 거리 위치에 안산역도 있어 더블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현재 임차인에게 선착순 기준으로, 최대 6개월간 월세를 무상 제공하는 혜택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수분양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계약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는 지난 6월 5일 사용승인을 득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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