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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7월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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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5 10:07:52   폰트크기 변경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주경 투시도. / 사진: 대우건설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이달말 대단지 아파트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고, 3724가구로 조성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라 이목이 쏠린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으로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분양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중심에 놓고 진행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또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이며,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구축할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이들 양대 반도체 클러스터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자리한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자리를 잡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 연결돼 있다.

뿐만 아니라,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예정)가 개통을 앞둬 주요 지역을 잇는 우수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용인중앙시장역도 이용 가능하다. 경강선 연장(계획)과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구간) 연장(계획)을 추진중이라 광역 교통망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도 도입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영화관, 스크린골프장 및 대형사우나를 갖추었고, 푸르지오만의 복합문화 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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